2013년 6월 18일 화요일

メンタラリスメティック Mental Arithmetic 리뷰 번역!

이 블로그의 개설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WINDBELL 님 제작 모바일 게임 소개 글의 번역입니다.


이번엔 '모에' 관련 어플리케이션 전문 리뷰 사이트
 '모에드로이드'의 리뷰 번역입니다. DungeonDiary가 여기서 어느 부문 2위를 했었죠...
원문은 여기 => http://www.moedroid.jp/42610.html
---------------------------------------------------------------------------------------------------------



빈둥거리는 뇌를 당장 활성화시켜라! 지뢰찾기풍 뇌단련 계 어플 『멘타라리스메틱』☆! 대전 상대 캐릭터인 여자아이들도 귀여워♡2012/09/06 카테고리 : 퍼즐, 무료 앱


'그' 방치 플레이 RPG 『DungeonDiary』를 개발한 「windbell」씨가,
지뢰찾기풍 카드 게임 『멘타라리스메틱』을 공개했습니다.
단순히 설명하자면 5 x 5 (총 25칸)의 패널을 열어서, (CPU 대전 시에는)
패널의 포인트의 합계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각 패널에 나타나는 힌트를
보고 머리를 잘 굴려서 견제하는 플레이가 필수!

1인 ~ 4인 플레이 (2인 이상은 CPU대전), 포인트 배분의 변경,

폭탄 배분 등 여러 설정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마켓의 앱 설명의 끝엔 퍽 백괴스러운 Q&A가 있습니다만,
상사에게 5초 만에 기각당한 카피 문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다지 모에 모에 큥! 스러운 느낌은 없지만,
대전 상대인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므로 리뷰해보자 생각했습니다.





잠들어 있던 뇌를 해방! 대전 상대 여자아이들을 쓰러트리자!
클럭 수 낮은 내 뇌(싱글코어)를 풀가동시켜 최대한 힘내서 플레이해보았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게임 룰을 설정하거나 (처음엔)
튜토리얼 요소가 포함된 이벤트 배틀을 할 수 있다!



정말로 지뢰찾기하고 똑같은 룰은 아니니까,
맨 처음에는 튜토리얼을 해보는 게 좋다.



설명하자면, 위쪽 캐릭터 칸 밑에 있는 숫자는, 「G」가 게임 횟수,
「빨간 폭탄」, 「파란 숫자」아이콘 옆의 숫자는,
패널에 남아 있는 폭탄 갯수, 포인트의 수를 나타낸다.

「패널 왼쪽 아래의 숫자」는, 그 패널을 포함한 상하좌우에 숨겨진

포인트의 합계를 나타낸다. 이 힌트를 조합해 머리를 풀 가동시켜서
포인트가 높은 패널을 찾아 노리는 것이다.



또한 CPU 대전의 경우, 패널을 열 때 순서가 따로 없이
동시에 고르는 방식이므로  누군가 같은 패널을 고르면
그 패널의 포인트는 2배로 늘어나는 대신 동시에 골랐던
쪽은 다음 턴에 고를 수 없게 된다. 즉, 자신과 다른 CPU가
같은 패널을 동시에 고르면,  제 3의 CPU가 배로 점수를
받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원문은 おてつき입니다만, 딱히 알맞은 단어가 없어 풀어썼습니다)

패널에 동시에 고른 캐릭터 색깔의 깃발이 나타나므로, 일부
러 CPU끼리 부딪히게끔 노려 2배의 포인트를 받아갈 수도 있지만,
거꾸로 CPU 또한 같은 상황을 노려오므로 팽팽한 신경전이 중요하다.



시작해보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돼지...... 「모에돼지 덤벼라!!!」
최대 3명의 CPU 캐릭터는 랜덤인 것 같다.
캐릭터에 따라 실력이 다르므로 주의!


 
몇번을 해도 이길 수 없어어! 
 
그래도, 귀여운 그녀들의 미소를 볼 수 있으니 괜찮아♡
......따, 딱히 패배를 부정하려는 건 아니니까...!



감상 포인트

• 패널을 열어서 고득점을 노리는 지뢰찾기 풍 카드 게임
• 개성적이고 귀여운 미소녀들과 전략 배틀
• 이젠 머리가 뻗어 버렸습니다...


 
무료 앱으로 판매 중. 게임 룰 설정에 따라,
난이도 등을 간단히 조절할 수 있는 게임이니, 플레이해봅시다!

이 어플과는 관계 없지만, 「DungeonDiary」의 플레이 스토어
일러스트가 멋지게 변경되어 있었는데 놀랐습니다.
점점 업데이트되면서 재미있어지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빚 열심히 갚아나가자, 달래 양!


-------
이상입니다. 의역 엄청 많은데도 번역 퀄이 떨어지는게 함정......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Let's play NEET ROAD (3)


분량 상 나눠서 올리지만 지난 호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플레이입니다.
운이 좋게도, 1층 입구 코앞에서 2층 입구를 발견했습니다.


2층 돌입!



이동과 벽파기, 보물탐지 등 자원을
소모하는 행동은 최대한 아낍니다.
...일단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방으로 추정되는 지형을 발견
울음소리가 들리는 걸로 봐서 근처에 몬스터가 있네요.



뱀이 사납게 쉭쉭거린건가...
맞으니 중독 상태이상에 걸려버렸습니다.
추가 대미지가 조금씩 들어오는... 일단 처리한 다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칼같이 해독약을 마셔줍니다.


まきもの: 두루마리는 주로 자신 혹은 자신의 아이템에
마법을 부여하는 1회용 아이템입니다.
무엇일지 기대되네요.


귀찮기 때문에(...) 지팡이는 팍팍 씁니다



잇힝



POPO가 방패를 밟고 있었어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식량이 부족해졌습니다.


일단 다 쓰고...
이 이상 가질 수 없습니다.
이 이상 가질 수 없습니다.

크헉



이럴 땐 침착하게 소수를 세기보다는,
식량 수치도 회복할 겸 음식 아이템
(야키소바빵)을 사용해서 아이템 칸을 줄입니다.



무기 계열입니다.
1층만 더 내려온 것 뿐이지만 그래도 더 깊은 층이니까
수준 높은 무기가 나와줬으면 좋겠군요.

식량이 모자라질 수도 있으니까 이쯤에서 귀환합니다.



1층의 지형이 아까 들어왔을 때와는
다르게 바뀌어버렸습니다(......)

엄청 헤매다가 뜻밖의 식별 아저씨 발견.

 

갈퀴+1 을 얻었습니다. 새 G펜은 저주받은 물건이고,
냄비뚜껑+1은 이미 가지고 있던 물건이네요.


와, 텔레포트의 두루마리를 세 개나 얻었습니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위기에 처했을 때
맵 어딘가로 순간이동하여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지팡이도 많이 얻었습니다.
특히 3번째 줄의 워프의 지팡이는
텔레포트의 두루마리처럼
위기 상황에서 적을 날려버릴 수 있는 무기입니다.

문제는, 좀 많네요(...)




체육복(3)을 얻었습니다. 그보다,
5번째 줄의 음식 이름이 우마○봉인데...




아마도 우마이봉이죠. 이겁니당.

맛이 엄청 다양해서, 인기 많은 것만 따져봐도
우설구이, 마파두부, 돈가스 소스 등
이래도 괜찮은가? 싶은 맛들이 있지만
그래도 먹어보면 맛있고 잘 팔립니다.

하지만 이 우마○봉은 영원히 어떤 맛일지 모르겠지......



등불 밑이 어둡다더니 지나갔던
자리에 계단이 있었네요.


수확도 확실히 늘었고,
점점 더 깊이 내려가볼 생각입니다.
깊은 던전 탐사의 필수품인
일용할 양식들은 이렇게 가방에 챙겨둡니다.





다음 이야기에 계속됩니다.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Let's play NEET ROAD (2)


지난번 플레이의 데이터를 로드했습니다.
아직 가난합니다.


곧바로 던전에 돌입합니다. 이제 1, 2 뿐이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생겼으니
민달팽이나 박쥐 정도는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달팽이를 쓰러트렸다!


물론 달팽이를 무시하고 보물만 찾아다니다가는


이렇게 됩니다. 끄악


배터리와 곡괭이를 물 쓰듯 써가며 아이템을
모았다면 곧바로 감정을 합시다.


저주받은 애니메이션 책받침,
작은 T셔츠+1, 마우스패드, 냄비뚜껑+1
다들 스펙이 낮고 그다지 쓸모 없습니다.


포테치(포테이토 칩),
회복약, 덤벼듬의 지팡이(5), 종이봉지(4)
입니다.

좋은 아이템이 나왔군요. 종이봉지와 같은 가방 아이템은
안쪽에 괄호 안의 숫자 만큼의 아이템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지팡이는 원거리에서 마법을 걸 수 있는 아이템이죠.
......없는 것보단 낫겠네요.


다시 열심히 던전에서 보물을 뜯어내는 중에
식별 아저씨를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뭐해요?!

딱히 구해주거나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평소처럼 아이템 감정을 해줍니다. 물론 유료.


마우스패드+1(지겹다!), PIZZA 팬츠+1,
회복약, 혼란의 지팡이(5)

우홋
PIZZA 팬츠는 상당히 내구도가 높고,
혼란의 지팡이는 원거리에서 몬스터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땡 잡았어요.


또한 G펜을 얻어서 무기를 바꿨습니다.
......도저히 RPG에 나올 아이템들은 아니잖아......


혼란의 지팡이를 사용!
아무것도 못하는 BOBO에게 다가가
공격력 2짜리 G펜+0으로 두들겨줍니다.



옷을 입고 있으면 이렇게 공격에 대미지를 입는 대신
옷의 내구도가 줄어들 때가 있습니다.


종이? 를 얻었습니다. 뭘까.


저주받은 판촉 포스터 -1
(......이런 것도 무기?!)


열심히 돌다 보니까 체력도 식량도 배터리도 없습니다.
황급히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내구도가 줄어든 옷은 SHOP 언니에게 수선받을 수 있습니다.


던전 돌입.


계단을 발견했지만
아직 위험할 듯 하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이템은 되는대로 챙기죠.
 이제 1층의 민달팽이와 박쥐는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POPO 또한 약간의 대미지만 감수하면 처리할 수 있습니다.


1층이 만만해지니까
기고만장해진 필자.
정비하고 2층을 공략해보기로 합니다.

(단 던전 상층에서 돌아올 때조차
맵이 랜덤으로 생성되므로,
저 길로 다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우둔한 것. 눈앞에 신이 있거늘.
SAVED




도중에 세이브하기도 했지만
오늘 플레이는 분량이 많아져서

다음 이야기에 계속됩니다